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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중학교에서는 7월 16일(금) 교내 월드리더공감홀에서 재학생 및 학부모(외부인 포함) 대상 뮤지컬영화 ‘빛날, 내일의 서막’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뮤지컬영화 ‘빛날, 내일의 서막’은 1979년 10월 당시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독재에 대항한 부마민주항쟁을 총4막 15장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신월우분투뮤지컬 단원(19명)들이 출연하여 영화로 제작하였다. 출연진은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년간 신월중학교를 거쳐간 졸업생도 공연에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 제작은 창원교육지원청(정우석 교육장)과 창원시청(허성무 시장),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송기인 이사장)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신월중 특색사업으로, ‘붉은 달’, ‘칼톱’에 이어 세 번째 창원지역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 된다. 「결대로 교육」을 추구하는 신월중학교는 교육과정특성화 자율학교로서 교육부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받아 다양한 예술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단원으로 활동했던 졸업생들은 경기예술고, 국립전통예술고 및 극단으로 진출하여 예술가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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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교육센터교육부예술드림거점학교(뮤지컬ㆍ예술교육)신월우분투뮤지컬&예술활동 갤러리
